`공정률 약 90%` 창원NC구장, 시범경기 종료 직전 완공 목표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의 새 구장이 거의 완성되고 있다. 2019시즌 시범경기 2경기를 남겨놓고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C는 새 시즌에 앞서 새 구장 ‘창원NC파크’를 건설하고 있다. 2만2000여석 규모로 지어질 창원NC파크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돼있고, 관중들이 야구를 보기에 용이하게 설계됐다.

새 야구장을 담당하고 있는 윤석준 기업문화팀 매니저는 “관중석의 경사가 완만하다. 좌석 높이차를 줄이고 관중석의 간격을 넓혀 사람들이 지나갈 때 굳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도 충분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2019시즌 새롭게 문을 열 "창원NC파크"가 시범경기 종료 직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창원)=김영구 기자
다른 구장과 비교했을 때 가까이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파울 지역과 관중석이 가까워 기존 구장보다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이에 창원NC구장에는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이 있는 관중석인 ‘다이나믹 존’이 없다. 또 관중석 높이가 완만한 편인데다, 좌석 앞뒤의 높이차를 낮췄다. 또 관중석 간격이 넓어 다른 관중이 지나갈 때 일어나 비켜주지 않아도 가능할 수 있게 만들었다.



NC 구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펜스 규모가 좌우 101m, 중앙 121m, 좌중간·우중간 최대 123m, 높이 3.3m로, 기존 야구장보다 넓다.

그러나 윤 매니저는 “마산야구장과 비교했을 때 센터는 깊지만 짧아진 구간이 분명 있다”며 “투수 친화적이지만 당겨 치는 유형의 타자들은 충분히 홈런을 칠 수 있다”고 말했다.

팬들이 야구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창원NC파크는 적어도 시범경기 막바지쯤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범경기 마지막 2경기 정도는 이 구장에서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을 기준으로 90% 가량 공사가 진행된 상태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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