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9일째 박스오피스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17일 하루동안 관객 9만 529명을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160만 7724명을 돌파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김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렸다.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위는 같은날 개봉한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이 기록했다. 하루동안 관객 7만 5566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11만 9447명이다. 3위에는 영화 ‘글래스’(감독 M. 나이트 샤말란)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개봉일인 17일 7만 1816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 7만 2440명을 모았다.
하루동안 2만 2921명이 찾은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는 한계단 하락해 4위다. 3위 ‘글래스’와는 다소 큰 격차를 보였으며,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46만 5400명을 기록했다.
5위는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이 차지했다. 하루에 관객 1만 3674명이 극장을 찾았으며,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5만 1954명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