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지은희(33·한화큐셀)가 시즌 개막전 1라운드서부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은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위치한 포시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친 지은희는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1위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는 일종의 왕중왕전이다. 2017-18시즌 2시즌 동안 우승한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다. 26명의 우승자들은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아마추어 유명인과 플레이하는 ‘프로암’ 방식이다. 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지은희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에서 3타, 후반에서 3타씩 줄였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미림(29·NH투자증권)이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렉시 톰슨(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공동 5위가 됐다.
이미향(26·볼빅)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 김세영(26·미래에셋)이 공동 12위, 전인지(25·KB금융그룹)가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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