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에버턴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1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전반 추가시간 아이메릭 라포르테,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연속골로 에버턴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0승 2무 4패(승점 62점, 골득실 +46)로 아직 2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승점 62점, 골득실 +41)을 제치고 골득실에서 앞선 1위로 올라섰다.
전반부터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9분 귄도간이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췄다. 그러자 에버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베르나르드가 월콧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가져갔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라포르테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작렬하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 돌입한 에버턴은 게예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흐름을 돌리려 했다. 맨시티는 후반 13분 아구에로의 감각적인 바이시클 킥이 빗나가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14분 맨시티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사네를 빼고 라힘 스털링을 넣어 측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에는 아구에로를 빼고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투입, 공격적인 성향을 유지했다. 에버턴도 월콧 대신 최전방 공격수 젠크 토순을 넣어 높이를 강화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제주스의 추가골이 터지며 쐐기를 박았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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