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호주교포 오수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두권을 지켰다.
오수현은 9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서틴스비치 골프장 비치코스(파72·6479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총상금 1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2타를 잃었지만 사흘간 합계 8언더파 209타가 된 오수현은 10언더파 207타로 선두인 킴 코프먼(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2016년 LPGA투어에 데뷔한 오수현은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오는 10일 최종 라운드서 첫 승을 노린다. 이어 노무라 하루(일본)가 7언더파 단독 4위에 오른 가운데 이미림(NH투자증권)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5위로 뒤를 따랐다. 강혜지는 1언더파 공동 20위다.
이 대회는 LPGA 투어 2019시즌의 두 번째 대회다.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는 지은희(33)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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