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바우어-우드, 연봉 조정 나란히 승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세 명의 올스타 출신 투수들이 연봉 조정에서 모두 승리했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4일(한국시간) 게릿 콜(휴스턴) 트레버 바우어(클리블랜드) 알렉스 우드(신시내티)가 모두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콜은 이번 승리로 애스트로스 구단이 제시한 1142만 5000달러가 아닌 1350만 달러를 받을 에정이다. 헤이먼에 따르면, 1350만 달러는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승리한 선수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게릿 콜은 조정위원회에서 승리한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콜은 지난 시즌 32경기에 등판, 200 1/3이닝을 소화하며 15승 5패 평균자책점 2.88의 성적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19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한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바우어가 받게 된 1300만 달러는 그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 소속팀 인디언스는 110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조정위원들은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바우어는 또한 콜린 맥휴, 제이크 오도리치, 카일 로시에 이어 네 번째로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2승을 거둔 선수로 기록됐다. 바우어는 다음 시즌 한 차례 더 연봉 조정의 기회가 남았다.



바우어는 조정위원회에서만 두 번을 이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바우어는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75 1/3이닝을 던지며 12승 6패 평균자책점 2.21의 성적을 남겼다.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도 뽑혔다.
우드는 지난 12월 다저스에서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즈 구단에 965만 달러를 요구했던 우드는 구단 제시 금액인 870만 달러대신 자신이 원했던 금액을 받게됐다. 지난해 12월 LA다저스에서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된 우드는 지난해 다저스에서 33경기(선발 27경기)에 등판, 9승 7패 평균자책점 3.68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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