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택한 새 에이스 워익 서폴드가 첫 실전경기를 마쳤다.
서폴드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 3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50개. 직구(26구)와 체인지업(15)을 주로 던졌고 커브와 슬라이더도 함께 섞었다. 최고구속은 144km.
실점은 딱 한 순간이었다. 서폴드는 2회말 1사 강민호를 안타로 내보낸 뒤 후속타자 김상수에게 벼락 투런포를 맞았는데 이것이 유일한 실점이다. 1회 볼넷을 허용하는 등 아직 실전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리듬을 찾아간 그는 2회 단 한순간만 아쉬움을 삼켰다. 다만 이미 팀이 1회부터 대량득점을 뽑아내며 경기 긴장감이 크게 사라진 시점. 점수 차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서폴드는 나머지 이닝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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