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눈이 부시게’ 한지민이 남주혁의 말에 두근거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김혜자(김혜자 분)가 과거 김혜자(한지민 분)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는 돌을 집어든 이준하(남주혁 분)를 제지했다. 그는 “그러지마. 아프잖아. 아파할거잖아”라며 이준하를 안았다. 이준하는 김혜자 품에 안게 한참동안 눈물을 흘렸다.
이준하는 “시원하긴 한데 조금 쪽팔리네”라며 맥주를 마셨다. 이에 김혜자는 “귀여웠어”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이준하는 “난 진짜 바다 건너 제주도 빼고 안 살아본 적이 없어. 맨날 돈 사고치는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 6년을 다 다른 곳에서 보냈으니까”라며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어딜 이사가든, 떠날 생각을 해서 동네에 정을 붙인다는 게 이해가 안가더라고. 근데 약간 알겠어”라며 털어놓았다.
김혜자는 “왜? 나는 우리 동네 좋아하는데. 너무 말 많은 거 빼고. 꽃도 많이 피고 봐줄만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준하는 “그래? 그럼 같이 보자”라며 “봄, 같이 보자고”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부끄러운 듯 얼굴에 부채질을 하며 맥주만 마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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