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병헌이 ‘녹두꽃’에서 조정석과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기쁨을 표했다.
병헌은 지난 12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16일 종영한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에서 김재희(오현경 분)의 아들 조승훈 역으로 열연한 그는 2019년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인터뷰 중 병헌에게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조정석을 꼽았다. 이어 그는 실제 조정석과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마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처럼 환하게 웃었다.
“조정석 선배와 ‘녹두꽃’에서 함께 연기하게 돼 매우 설렌다. 선배와 연기를 같이 한다니까 신난다.(웃음) 대본리딩에서 동경해오던 선배와 대사를 맞춘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꿈같았고 재미있었다.” 병헌이 출연을 확정지은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병헌은 전봉준 휘하 별동대의 척후인 번개 역을 맡는다.
‘신과의 약속’에 이어 ‘녹두꽃’까지 쉼 없는 열정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병헌은 끝으로 2019년 목표로 한 해 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얼굴을 비추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녹두꽃’ 촬영이 끝나면 여름쯤일 텐데 또 그 다음 계절에는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지 기다려지고 설렌다. 올해 더욱 열심히 해서 많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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