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I♥몰카’ 논란을 겪은 ‘킬빌’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 조치를 내렸다.
앞서 ‘킬빌’ 제작진은 래퍼 산이의 무대에 등장한 ‘I♥몰카’ 문구만 방송에 내보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킬빌'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렸다. 사진=MBC '킬빌' 방송 캡처 이후 산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문구에 X자가 그려지는 장면이 담긴 리허설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써 직접 해명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날 온스타일 ‘밥블레스유’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간접광고가 문제였다.
또한 MBC ‘진짜사나이300’에 대해서도 간접광고 문제로 행정지도인 권고 처분이 내려졌다. ‘진짜사나이300’ 출연자들이 군사훈련 체험 후 얼굴에 바른 상품이 간접광고에 해당한다는 의견이었다.
뿐만 아니라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성폭력 소지가 있는 행위를 정당화할 우려가 있는 장면 때문에 권고 조치를 받았다. 논란이 된 장면에서 한 여성은 남성의 엉덩이를 치며 “이랬다고 그래? 그럼 뭐 ‘미투’라도 하든가”라는 대사를 했다.
이밖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음주 장면이 포함돼 권고 조치 처분을 받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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