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돌부처' 오승환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오승환은 3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콜로라도는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시작으로 라이언 카스텔라니, 샘 하워드, 스캇 오버그, D.J. 존슨, 옌시 알몬테,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등판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이번 시즌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다. 오승환은 앞서 지난 2월 2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었다. 세 명의 타자를 모두 뜬공 아웃으로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등판은 지난 등판 이후 3일 휴식 뒤 갖는 등판이다. 오승환은 "경기 일정을 보고 그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며 구단이 준비한 일정에 맞춰 시즌 준비를 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콜로라도에서 73경기에 등판, 6승 3패 평균자책점 2.63의 성적을 기록한 오승환은 베스팅 옵션이 적용되면서 2019년에도 콜로라도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