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마이애미에 일격 허용...오승환 휴식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나오지 않았다.

콜로라도는 31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3-7로 졌다. 시즌 1승 2패. 마이애미는 첫 승을 신고했다.

오승환은 나오지 않았다. 이틀 연속 휴식. 선제 실점하며 리드를 허용했던 콜로라도는 이날 필승조를 아꼈다. 제이크 맥기(1이닝 2피안타 무실점), DJ 존슨(1/3이닝 3피안타 2실점), 마이크 던(2/3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브라이언 쇼(1이닝 1피안타 무실점)가 이어 던졌다.

콜로라도가 마이애미에게 지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선발 타일러 앤더슨은 5이닝 9피안타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2회와 4회 두 차레 흔들렸다. 2회 루이스 브린슨, 마틴 프라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3루에 몰렸고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이어 2사 1루에서 미겔 로하스에게 2루타를 허용, 다시 실점했다. 2-2로 맞선 4회에는 1사 1루에서 채드 월락에게 인정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2사 2, 3루에서 로하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로셀 에레라에게 좌전 안타를 연달아 얻어맞아 실점했다.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즈는 5 1/3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콜로라도 타자들은 3회초 1사 2, 3루에서 찰리 블랙몬의 내야안타, 데이빗 달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허사였다. 2-5로 뒤진 6회 1사 1, 2루에서 이안 데스몬드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지만, 더 쫓아가지 못했다. 오히려 존슨이 7회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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