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재정 확보 위해 3800억원 대 ‘선수 세일’ 나선다

바르셀로나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금 확보를 위해 선수들을 대거 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클럽의 계좌를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재정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5000만 유로에서 3억 유로(한화 약 3800억원)를 확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아약스)을 위해 75만 유로(9억5651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또 마타이스 데 리트, 루카 요비치 등을 영입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영입하려면 기존 선수들이 팀을 떠나야 한다. 필립 쿠티뉴, 사무엘 움티티, 이반 라키티치 등을 이적시키는 것을 고려 중이다. 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난 선수들 역시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 뤼카 디뉴, 예리 미나 등을 팔아 1억2100만유로(한화 약 1544억원) 가량 벌어들였다. 이번에는 이보다 더 많은 돈을 걷어 들이는 게 목표지만, 적어도 한 명의 유명 선수를 내놓으면 가능할 것이라고 구상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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