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보스턴은 18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99-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하고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하게 됐다.
후반 한때 12점차까지 뒤졌던 보스턴은 4쿼터에만 31-12로 앞서며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23개의 슛을 시도, 그중 52.2%에 해당하는 12개를 성공시키며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3점슛도 7개를 시도, 3개를 넣었다.
제이슨 테이텀은 4쿼터에만 1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카이리 어빙도 3점슛 2개 포함 9점을 올렸다. 두 선수는 이날 경기 각각 26득점, 37득점을 기록했다. 몸이 좋지 않아 출전 여부가 의심스러웠던 알 호포드는 37분 18초를 뛰며 4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인디애나는 이와 대조적으로 4쿼터 17개의 슛을 시도, 이중 4개만 성공했다. 성공시킨 슈팅 4개가 모두 3점슛이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2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외로웠다. 보그다노비치는 경기 전체로는 23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태더스 영이 15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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