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배우 부부 민영기, 이현경 가족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이날 이현경이 아들 민하람 군과 함께 마운드에 오르고, 민영기가 타석에 들어선다. 경기 전 애국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민영기가 부를 예정이다.
시구를 하는 이현경은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이장과 군수’, 드라마 ‘오로라 공주’,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다. 남편 민영기는 1998년 오페라 ‘돈죠반니’로 데뷔, 뮤지컬 ‘삼총사’, ‘레베카’, ‘햄릿’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전에서 배우 부부 민영기와 이현경 가족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현경은 “결혼 9주년 기념일에 아들과 함께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 아빠의 애국가를 듣는 것도 감동적이다.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멋진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럭키 데이’를 실시한다. 내야지정석(R-d-club 및 테이블석 제외) 중 ‘럭키 SEAT’을 미리 지정해놓고, 이 좌석을 구매한 팬에게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yiju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