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리버풀 기적 3분 만에 SNS로 축하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돌파를 실시간 시청했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지 3분 만에 SNS에 글을 올렸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경기를 4-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 0-3 패배를 딛고 합계 4-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제임스는 “리버풀 팬(Reds)을 깜짝 놀라게 한 밤이다. 와우”라며 응원팀이 바르셀로나를 꺾은 것에 감탄했다. 리버풀 서포터를 뜻하는 YNWA를 SNS 태그로 쓰기도 했다.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2011년 10월 15일 구단 공동소유주 자격으로 리버풀 홈경기(vs 맨유)를 봤다. 당시 제임스가 리버풀 머플러를 착용하고 경기 사전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2011년 4월 7일 제임스는 자신의 글로벌 마케팅 독점권을 ‘펜웨이 스포츠 그룹’에 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리버풀은 2010년 10월부터 펜웨이 산하 축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임스는 2011년 펜웨이로부터 리버풀 지분 일부를 받았다. 이후 공동소유주 자격으로 리버풀 관련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리버풀이 ‘part owner’ 제임스에게 선사한 우승컵은 2011-12시즌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이 유일하다. 해당 기간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 FA컵,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 모두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즉, 제임스도 리버풀 공동소유주로서 주요 대회 트로피에 목말라 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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