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홍종현, 핑크빛 사랑 위기…최명길→동방우에 발각?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세젤예’ 김소연과 홍종현의 핑크빛 꽃길이 본격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과 한태주(홍종현 분)의 관계를 깨려는 전인숙(최명길 분)의 훼방과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애정도로 애틋한 60분을 선사했다.

이날 전인숙은 강미리에게 유학 권유에 이어 한태주(와의 관계까지 정리할 것을 강요했다. 강미리는 엄마 노릇을 하는 거냐며 비난했지만 “당연하지 넌 내딸이잖니”라는 전인숙의 대답에 시선이 흔들렸다. 친엄마의 이해할 수 없는 말과 원망으로 점철된 강미리의 혼란스러운 심정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세젤예’ 김소연·홍종현 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캡처
이후 그는 이내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 “앞으로 애써 엄마인척 하지 마세요, 애초부터 바라지도 않았으니까요”라는 말로 전인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더 이상 자신의 인생에 개입하지 말라는 강한 어필에 전인숙은 황망한 표정으로 그 심정을 대신했다. 한태주 역시 강미리와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라는 전인숙을 향해 강한 적대감을 표하며 갈등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회장 아들이라는 본인의 정체를 알고 충격 받을 강미리에 대한 걱정은 두 사람 사이에 현실적인 문제가 남아있음을 직감하게 해 더욱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에 술에 취한 강미리를 안아주던 한태주는 이전과는 다른 깊은 눈빛을 빛냈고 지켜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할 만큼 숨죽이게 만들었다. 깜깜한 한태주의 집에서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층 더 깊어진 이들의 사이를 가늠케 해 더욱 아련함을 선사했다.

한편 전인숙은 한태주의 아버지인 그룹 회장 한종수(동방우 분)에게 강미리와 한태주의 사이를 알리는 초강수로 두며 전면적으로 훼방에 나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미리와 한태주의 강력한 위기가 드리워진 현재 두 커플의 핑크빛 꽃길이 지켜질 수 있을지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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