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타’로 승리한 두산의 집중력, 리그 2번째 통산 2400승 달성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두산 베어스가 2400승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불과 2안타에 그친 두산이지만 상대 마운드 볼넷 허용 및 결정적인 희생타가 두 번이나 나왔고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영하부터 권혁, 박치국, 함덕주가 단단히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두산은 이날 경기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최근 4연패 악몽을 말끔히 털어냈다. 뿐만아니라 삼성에 이어 KBO리그 구단 통산 두 번째 2400승에도 성공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오늘은 두산의 미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줬다. 선발 이영하는 몇 차례 위기 속에서도 자신 있는 피칭을 했다. 함덕주도 복귀전에서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 야수들 역시 쉽지 않은 게임이었지만 찬스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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