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요키시의 완봉투를 앞세운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키움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두산과 시즌 9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요키시가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자신의 KBO리그 첫 완봉승이자, 무사사구 완봉승이다. 올 시즌 두 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이자, KBO리그 역대 130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이었다.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두산을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 요키시의 완봉승과 서간창, 김하성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4-0으로 승리했다. 키움 요키시가 두산 마지막 타자 박건우의 타구를 직접 잡아 경기를 끝내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올 시즌 처음 KBO리그 무대를 밟은 요키시는 지난달 17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날은 홀로 9이닝을 책임지며 데뷔 첫 완봉승으로 시즌 4승(3패)째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시즌 전적은 36승31패가 됐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41승25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