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록 발라드계의 아이콘, 가수 고유진이 출연했다.
첫 오디션에서 노래 한 소절 부르지 않고 그룹 ‘플라워’의 메인보컬로 발탁된 고유진. 금새 스타가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두 번째 앨범까지 빛을 보지 못하자 가수로서의 생명이 끝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이 좋다’ 고유진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하지만 그때 기회가 찾아왔다. 2000년 방영된 드라마 ‘눈꽃’ OST ‘Endless’가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그 인기는 지속되지 못했다. 꾸준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플라워의 고유진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중이다. 고유진은 “어느 순간 플라워 활동이 예전보다는 활발하지 않고 조금 뜸했다. 그때 들어온 게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라는 뮤지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 지금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담은 되지만 재미겠다 그래서 시작을 했다. 하면서 푹 빠지게 됐다.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2012년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를 시작했다. 주연 배우에 출연하며 뮤지컬 장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