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내야수 두본 콜업...MLB 최초 온두라스 출신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최초의 온두라스 출신 선수가 등장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마우리사오 두본(24)을 콜업했다.

'MLB.com' 선정 브루어스 유망주 랭킹 5위에 올라 있는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83경기에 출전, 타율 0.307 출루율 0.343 장타율 0.491 14홈런 42타점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두본은 메이저리그 최초 온두라스 출신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MLB.com은 두본이 메이저리그 최초의 온두라스 출신 선수라고 소개했다. 앞서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제럴드 영도 온두라스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성장했다. 두본은 지난 2016년 12월 브루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타일로 손버그를 내주고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지만, 이번 시즌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두본은 전날 경기 도중 벌어진 사고로 기회를 얻었다.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 8회말 수비 도중 유격수 올란도 아르시아가 콜린 모란이 때린 땅볼 타구를 잡으려다 2루수 키스턴 히우라와 충돌했다. 두 선수 모두 일단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다. 아르시아는 이날 경기 선발 제외됐다. 우완 버치 스미스가 트리플A로 강등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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