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노브라 패션으로 등장한 마마무 화사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속옷 미착용은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부터 대중이 많은 곳에서 신경써야한다는 엇갈린 목소리가 계속된다.
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일정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흰 티셔츠를 입은 그는 노브라 패션이었고, 이후 화사의 공항 패션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화사의 노브라 패션이 7월 9일 ‘세계 노브라의 날’을 염두해둔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마마무 화사의 노브라 공항 패션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세계 노브라의 날(No Bra Day)’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장려하고, 노브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2011년 7월 9일 시행됐으며, 2014년부터는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 13일에 기념하고 있다. 유방암에 대한 인식 장려와 여성의 가슴을 ‘몸’이 아닌 ‘성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화사에 앞서 가수 설리가 당당한 노브라 패션을 주장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노브라 패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질타 응원의 각기 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