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팬들은 2019시즌 전반기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로 LA다저스의 류현진을 꼽았다.
'FOX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사 메이저리그 전문 트위터(@MLBONFOX)를 통해 류현진이 팬들이 선정한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에 뽑혔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전반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7경기에 등판해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109이닝 21자책)을 기록했다.
규정 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 중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다승은 내셔널리그에서 1위에 해당했다. 피홈런 10개, 볼넷 10개, 탈삼진 99개 피안타율 0.221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08로 세부 내용도 좋았다. 류현진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올스타 게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팬들도 이런 노력을 인정, 그를 전반기 최고 투수로 인정했다.
후반기 첫 등판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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