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아이즈원 채연 언니 활발 활동 뿌듯…라이벌 아냐"

사진|강영국 기자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ITZY(있지) 채령이 아이즈원으로 활동 중인 언니 채연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있지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채령은 언니 채연 언급 질문에 "언니가 아이즈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면서 뿌듯하고 기쁘다"며 "언니랑은 라이벌이라기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이이자 가족"이라고 말했다.

채령은 이어 "언니랑 자주 못 만나는데 늘 힘내라고 자신감 가지라고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있지의 모습을 표현한 곡.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있지를 위해 처음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이다. 메인 작사, 작곡가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쟁쟁한 작곡가들이 협업으로 곡을 완성했다.

있지는 컴백 당일 0시 유튜브를 통해 'IC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여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있지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ICY'와 미니 1집 'IT'z ICY'의 수록곡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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