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 유독 고전하는 것을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 다른 경기장 성적이 워낙 좋기 때문이다.
미국 KDCO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은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를 지배하고 있다”라면서 “지금도 평균자책점(ERA) 1.74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쿠어스필드 경기가 없었다면 1.29까지 떨어진다”라고 보도했다.
KDCO는 쿠어스필드가 있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를 근거지로 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류현진은 6월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4이닝 9피안타(3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콜로라도 원정 7실점은 이번 시즌 리그의 지배자 류현진이 단일경기 가장 많은 점수를 허용한 것”이라는 것이 KDCO의 설명이다. 류현진은 쿠어스필드 통산 1승 4패 ERA 9.15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8월1일 오전 4시10분 쿠어스필드에서 선발로 등판, 콜로라도에 설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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