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같은 지구 경쟁 상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탬파베이는 31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1승 4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보스턴은 59승 49패.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상대가 좌완 데이빗 프라이스를 선발로 예고하면서 벤치에서 대기했다.
탬파베이가 접전 끝에 보스턴을 잡았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접전이었다. 4회까지 1-3으로 끌려가던 탬파베이는 5회초 트래비스 다노, 아비자일 가르시아의 홈런과 1사 2, 3루에서 나온 에릭 소가드의 2루 땅볼로 3점을 추가, 4-3으로 뒤집었다. 5회말 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2사 1루에서 선발 찰리 모튼을 내리고 애덤 콜라렉을 올렸는데 첫 타자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4-5 역전을 허용했다.
6회초 다시 뒤집었다. 2사 이후 다노가 볼넷을 골랐고, 오스틴 메도우스가 바뀐 투수 조시 테일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으며 가르시아가 콜튼 브루어를 상대로 좌중간 방면 2루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8회말 2사 만루 역전 위기에 몰렸지만, 에밀리오 파간이 라파엘 데버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났다. 파간은 9회에도 2사 1, 3루 위기를 극복하며 경기를 끝냈다.
양 팀 선발은 모두 5회를 넘기지 못했다. 보스턴 선발 프라이스가 4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9탈삼진 4실점, 탬파베이 선발 모튼이 4 2/3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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