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리그 정상급 투수를 상대로 위축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4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90.2마일의 슬라이더가 몸쪽으로 오는 것을 강타해 우중간 펜스밖 애스트로스 불펜으로 떨어지는 홈런 타구를 날렸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각도는 28도, 타구 속도는 94마일이었으며 비거리는 382피트(116.43미터)가 나왔다. 시즌 12호 홈런으로, 자신의 빅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늘렸다.
최지만은 앞선 2회초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8구 승부 끝에 볼넷 출루 뒤 득점했다. 콜의 보크와 폭투로 3루까지 갔고 1사 3루에서 조이 웬들의 우익수 뜬공 때 홈을 밟았다. 초반 팀의 모든 득점에 기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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