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한승우→남도현까지…미지수가 모여 ‘비상’하리 [엑스원 데뷔①]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X1(엑스원)이 가요계를 사로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데뷔했다. 활동기간 5년 중 첫 걸음을 뗀 엑스원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국민프로듀서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했다.

첫 앨범 ‘비상’에 담긴 의미처럼 엑스원은 각자의 매력을 지닌 11명이 하나로 모여 날개를 펴고 꿈을 향해 날아오르겠다는 꿈을 이야기했다.



엑스원(X1)이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를 발표했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구성된 엑스원은 ‘미지수의 연습생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달 19일 생방송을 통해 결성된 엑스원은 약 한달 간의 시간동안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엑스원의 리더는 맏형 한승우로 발탁됐다. 멤버들은 7월 22일 첫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응원해준 국민프로듀서들과 소통했으며, 리더를 선출했다.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뽑힌 한승우는 “한발 먼저 움직이는 리더가 되겠다. 많이 노력할테니 잘 따라와줬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1994년생 맏형 한승우는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어 리더로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유니크 조승연과 업텐션 김우석, 아이엠 이한결 역시 데뷔 경험이 있어 탄탄한 활동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원은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기자간담회와 쇼콘으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엑스원(X1)이 가요계에 출격했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는 노래다. 노래를 들어보면 멤버들은 ‘이젠 점점 차오르는 내 Gauge/기다릴 필욘 없어’라며 당당함을 드러낸다. 또한 ‘우린 연결돼있어/너만이 날 완성해 내가 널 완성해’라는 한마디는 엑스원을 탄생시킨 국민 프로듀서들을 향한 고백이다. ‘플래시(FLASH)’는 2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음원차트 멜론 13위, 벅스뮤직 18위, 엠넷뮤직 5위, 지니뮤직 28위, 네이버뮤직 55위, 소리바다 58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엑스원은 데뷔와 동시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X1 FLASH’를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일상생활 속 진솔한 매력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1화에서 데뷔를 앞둔 멤버들은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요한은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라고 말했고, 손동표는 “우리가 열심히 해서 충족시켜드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털어놨다. 김우석 또한 “최선을 다해서 잘하고 싶고 꼭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데뷔를 향한 첫 여정인 ‘프로듀스 X 101’부터 엑스원 첫 무대까지 11명 멤버들의 꿈이 시작됐다. CJ ENM과 5년간의 계약기간을 통해 앞으로 팬클럽 원잇과 함께 꿈의 나래를 펼쳐갈 엑스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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