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동숭동)=김나영 기자
박해미와 황성재가 ‘쏘왓’을 통해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원패스아트홀에서 뮤지컬 ‘SO WHAT?!(쏘왓)’의 공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멜키오 역을 맡은 황성재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 없었다. 제 자신에게 부담이 많았다. 공연에 도움이 안되길 바랐다. 어머니의 공연이라서의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의 꾸중이 상당하다. 항상 배우 형, 누나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하는데, 어머니는 긁는다. 자존심을 긁는다.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데, 엄청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예술 감독 박해미는 “이 친구가 지금 사춘기라고 생각했다. 말을 안하고 집에 가면 따로 논다. 배우 선배로 팁을 주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귀를 막더라. 이어폰을 아예 끼고 있는다. 정말 꼴보기 싫었다. 하지만 이젠 괜찮다”고 전했다.
박해미가 제작한 힙합 뮤지컬로 소개된 ‘쏘왓’은 랩, 힙합이라는 현 청소년들의 관심 노래를 통해 기성세대, 사회, 문화는 청소년들과 진정한 화합의 장을 이뤄낸 공연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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