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챈들러, PED 복용 적발로 25G 정지 징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브루클린 네츠의 가드 겸 포워드 윌슨 챈들러(32)가 잘못된 선택으로 징계를 받는다.

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챈들러에게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NBA 노사가 협의한 약물 방지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챈들러는 이파모렐린이라는 이름의 약물을 복용한 것이 적발돼 이같은 징계를 받았다. 챈들러의 징계는 정규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적용된다.



챈들러는 성명을 통해 이를 해명했다. 그는 "네츠와 계약하기전 재활 과정에서 치료제를 처방받았다. 이 치료제에는 최근 NBA 금지약물 목록에 포함된 물질이 소량 포함돼 있었고 이것이 금지된 것인지를 나도 의사도 몰랐다. 내 행동에 책임을 질 것이며, 팀 동료, 코치, 프런트 오피스, 팬들에게 내 실수에 대해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챈들러는 2007-08시즌 뉴욕 닉스에서 NBA에 데뷔, NBA에서 11시즌을 보낸 베테랑이다.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를 주로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LA클리퍼스 두 팀에서 51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23.1분을 소화하면서 6.0득점 4.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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