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토트넘 속공 핵심…루이스 압도”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7)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맹활약했다. 현지 언론도 크게 칭찬했다.

영국 ‘풋볼 365’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속공의 핵심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볼 간수와 패스 타이밍이 모두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스날과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토트넘 모든 득점에 관여하고 후반 34분 교체됐다.



‘풋볼 365’는 “아스날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32·브라질)는 (첼시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손흥민을 막는 데 실패했다”라고 덧붙였다. 루이스는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2014·2015 프랑스 리그1, 첼시 시절에는 2016-17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벤피카 시절 2009-10 포르투갈리그 MVP에 선정되는 등 센터백에 국한되지 않고 수비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테크닉의 소유자다. 루이스는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11이라는 생애 최고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8-19시즌 첼시와의 EPL 1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9분 루이스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쐐기 골을 넣어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아스날을 맞아 손흥민은 골 관여뿐만이 아니라 경기력도 위협적이었다. 유효슈팅과 키패스, 돌파와 반칙 유도를 모두 2번씩 성공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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