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23)이 유럽프로축구 첫 개인상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진 못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14일(한국시간) 2019년 7·8월의 선수로 LASK 린츠 미드필더 피터 미코를(24)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최종후보 5인 중 3번째로 소개됐다.
2019-20시즌 황희찬은 7~8월 6경기에서 4골 6도움으로 디펜딩 챔피언 잘츠부르크 공격을 주도했다. 주전 센터포워드로 기용된 최근 3경기에서 4골 3도움을 퍼부어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황희찬은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득점왕에 올랐다. 2014-15시즌 오스트리아 2부리그에 데뷔하며 유럽 경력을 시작했으나 아직 개인상은 없다. 잘츠부르크는 15일 하르트베르크와의 7라운드 홈경기를 7-2로 이겨 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A매치 소집 후 복귀한 황희찬은 교체 대기 7인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투입되지 않고 휴식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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