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몰카’ 문문, 논란 후 첫 SNS 활동 “미워하는 걸 그치지 말길”(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화장실 몰카 혐의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한 가수 문문이 논란 이후 처음으로 SNS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1일 문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중 하나를 지키려고 한다. 작년 가을이라고 약속했던 앨범을 늦게나마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워하는 것을 그치지 마시고 용서도 하지 마시고 그저 건강만 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화장실 몰카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수 문문이 논란 후 첫 SNS 행보를 보였다. 사진=하우스 오브 뮤직
그러면서 “진심으로 고마웠고 또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문은 지난해 5월 과거 몰카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당시 소속사 하우스 오브 뮤직와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문문은 지난 2016년 8월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됐다. 그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하 문문 글 전문.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중 하나를 지키려고 합니다.

작년 가을이라고 약속했던 앨범을 늦게나마 드리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주소로 메일 보내주세요. 답장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미워하는 것을 그치지 마시고 용서도 하지 마시고 그저 건강만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진심으로 고마웠고 또 미안했습니다. /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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