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9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는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가 2일 엔트리 30인을 발표했다.
NC와 LG는 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5위 NC가 4위 LG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차전에서 LG가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2차전 없이 곧바로 준플레이오프로 간다.
반면 NC로서는 1차전 승리가 2차전 성사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방법은 1~2차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
LG는 무릎 부상을 당한 오지환을 전격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지난달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3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소견을 받았던 오지환이지만 회복이 빠르다. 수비는 나서기 힘들지만 타격은 가능해, 대타로라도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도전자 NC는 좌완 구창모가 허리 피로골절로 4주간 안정을 취한다는 소견을 받고, 엔트리에서 빠졌다.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구창모는 대표팀에서도 빠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특색은 NC는 포수가 3명이다. 국가대표 안방마님 양의지를 필두로 김태군, 김형준이 뒤를 받침한다. LG는 유강남과 이성우가 안방을 지킨다. 투수는 양 팀 모두 12명으로 구성했고, 내야수만 LG가 10명, NC 9명으로 차이가 있다. 외야수는 양 팀 모두 6명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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