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경기력’ 맨유, 뉴캐슬에 0-1 패배…12위 추락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참한 경기력으로 뉴캐슬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리그 8경기 2승 3무 2패(승점8)로 12위로 추락했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에 불과하다.



전반전 경기 주도권은 뉴캐슬이 가져갔다. 전반 12분 알랑 생막시맹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진 19살의 뉴캐슬 미드필더 매튜 롱스태프가 전반 28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이어 전반 29분 파비안 셰어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뉴캐슬은 전반 38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미구엘 알미론이 1대1 찬스에서 왼발 슈팅을 찼지만, 타이밍이 늦으면서 해리 매과이어가 태클로 걷어냈다.

경기력이 저조했던 맨유는 전반 45분 매과이어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때렸지만 빗나갔다.

후반전에도 뉴캐슬이 공격을 주도했다. 알미론이 후반 3분 왼발슛을 차며, 맨유 수비를 위협했다. 이어 후반 11분 앤디 캐롤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맨유는 후반 15분 다니엘 제임스가 오른쪽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아 슛했지만, 두브라브카가 잡아냈다.

골이 절실한 맨유가 후반 21분 메이슨 그린우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5분 제임스가 올린 크로스를 셰어가 가까스로 공을 걷어냈다.

하지만 선제골은 뉴캐슬이 넣었다. 후반 26분 예트로 빌렘스의 패스를 받은 매튜 롱스태프가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다비드 데헤아의 골문을 열었다.

골을 허용한 맨유는 후반 30분 교체 출전한 마르코스 로호가 헤더를 했지만 빗나갔다. 이후 맨유는 계속해서 공격했지만,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면서 뉴캐슬이 1-0으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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