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가요계 후배들, 돈·권력 아닌 사람·세상의 아픔과 함께 했으면”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서교동)=김나영 기자

이승환이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건넸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이승환의 12집 정규앨범 ‘FALL TO FLY 後’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이승환은 “음악이 가진 힘이 크지 않나. 짧은 시간에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사로잡는 무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환이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건넸다. 사진=드림팩토리
이어 “달변가, 정치인의 연설을 들어도 3-4분 안에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면식도 없고, 신뢰 없는 상태에서 바꿀 수 있는 음악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승환은 “세상의 아픔과 함께 했으면 한다. 우리는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돈과 권력에 서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람 편에 서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의 12집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나는 다 너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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