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KLPGA 역대 상금 2위로 도약할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최혜진(20·롯데)은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MVP) 및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다. 잔여 대회 결과에 따라 역대 연간 상금 2위도 노려볼만하다.

제14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다. 2019시즌 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2억 포함 총상금 10억 원이 걸려있다.

최혜진은 2019년 4승을 거두는 등 10억1639만2080원으로 KLPGA투어 단일 시즌 상금 5위에 올라있다. 제14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하면 한국여자프로골프 올타임 연간 상금 2위가 된다.



박성현(26·솔레어)이 2016시즌 수립한 13억3000만 원이 KLPGA투어 단일 시즌 최고 상금이다. 김효주(24·롯데)가 2014년 12억1000만원으로 뒤를 잇는다. 최혜진이 제14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2억을 추가하면 2위가 바뀐다. 최혜진은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2013년 아마추어 선수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참가하여 많은 경험과 교훈을 얻은 기억이 있다. 깨달음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대회다.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KLPGA투어 연간 상금 2위로 도약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말해주기 전까진 몰랐다. 최대한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나만의 플레이를 펼치겠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다연(22·메디힐)도 2019년 KLPGA투어 시즌 2승 및 상금 3위 등 호성적을 앞세워 제14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제패를 노린다.

박채윤(25·삼천리)은 이번 시즌 KLPGA투어 대회에 24차례 출전하여 톱10 14번(58.3%)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대상포인트 2위이기도 하다. 제14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으로 2019년 2승째에 도전할만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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