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2)가 선배 배영수(38)의 은퇴를 능글맞게 축하했다.
이영하는 25일 SNS에 “(배영수) 선배님 은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같이 한 1년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심 어린 말과 함께 올린 사진은 배영수와 펠릭스 호세(54)의 18년 전 벤치클리어링 사진이었다.
배영수는 2001년 9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시절 타석의 훌리안 얀(53)을 상대로 등 뒤로 가는 공을 던졌고, 이에 1루 주자 호세가 흥분해 배영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영하의 짓궂은 장난에 누리꾼들도 재밌어했다. “영하, 돈두댓!!” “이영하 진짜 못 말린다” “영하님 센스 ㅋ” 등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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