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핸드볼, 2013년 세계선수권 우승팀 브라질 제압…B조 선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국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3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마가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33-2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한국은 대회 전적 2승 1무(승점 5)로 B조 선두에 올랐다.



전반 초반까지 브라질에 3-7로 4점 차까지 끌렸던 한국은 덴마크전에서 맹활약한 류은희와 신은주의 윙 플레이가 살아나며 16-14, 2점 차로 앞섰다. 이후 한국은 후반 끝까지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무난히 33-27, 6점 차로 가볍게 승리했다.

브라질전에서 한국은 류은희와 신은주가 8골씩 넣었다. 6골을 기록한 심해인은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특히 류은희는 현재 총 21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4일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조별리그 4차전을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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