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버그·렌던 만난 LA다저스 ‘류현진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앤서니 렌던(29),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역 일간지 ‘LA타임스’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렌던, 스트라스버그와 만난 것을 공식화했다”라고 보도했다.

‘LA타임스’는 렌던과 스트라스버그를 잡으려면 다저스가 적극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워싱턴 내셔널스는 렌던에게 시즌 종료 전 7년 2억1000만달러(약2507억)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었다. 큰돈을 쓸 수 있는 텍사스는 이미 렌던과 미팅을 했고, 다른 팀들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트라스버그는 2019년 18승 6패 평균자책점(ERA) 3.3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는 5승 무패 ERA 1.98로 더 좋았다. 스트라스버그와 톱 FA를 구성하고 있는 게릿 콜(29)은 나이가 더 어려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다저스는 류현진과 리치 힐(39)이 FA(프리에이전트) 선수가 되며 선발진에 두 자리가 생긴 상황. ‘LA타임스’는 다저스가 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류현진 역시 언급됐다.

‘LA타임스’는 “다저스는 류현진과의 재계약 외에도, 잭 휠러(29), 댈러스 카이클(31), 매디슨 범가너(30)와 같은 FA 선수를 고려할 수 있다. 트레이드 시장 역시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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