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엠넷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아직 공소장을 확인하지 못했다. 공소장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엠넷 측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전 시즌 조작 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엠넷
앞서 검찰이 전날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시즌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 김용범 CP의 득표수 조작으로 인해 최종 데뷔조 상위 11명에 포함됐던 A연습생이 탈락, 순위에 없던 B연습생이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1년6개월 동안 활동했다.
당시 안준영 PD는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순위를 조작해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수법으로 시즌1의 1차 탈락자 결정 과정에서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