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 측은 MK스포츠에 “송중기와 전속계약이 이달 말 종료된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종료 후 블러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7년 동안 몸담았지만 재계약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송중기와 블러썸의 재계약 불발에 카카오M 이적 소식도 전해졌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카카오M과 손을 잡는다고 보도했지만 카카오M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송중기가 7년간 몸담았던 블러썸엔터테인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사진=김재현 기자
송중기의 전속계약 만료 및 이적 여부는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시키는 연예계 대표 흥행보증수표 배우이기 때문. 이에 송중기가 블러썸을 떠나 어느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마음이2’(2010), ‘늑대소년’(2012), ‘군함도’(2017),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뿌리깊은 나무’(201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아스달 연대기’(2019)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10월에는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2년여 만에 이혼했다.
송중기의 열일 행보는 내년에도 이어진다. 최근 영화 ‘승리호’(가제)가 크랭크업 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 출연을 확정지었다. 본업인 연기에 열중하며 꾸준히 대중과 만나고 있는 송중기가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