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합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이 빅리그에 진출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18일(한국시간) 김광현이 카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이를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유력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이번 계약이 다년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17일 '연합뉴스'는 김광현이 카디널스와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확인 결과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마지막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하루만에 계약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김광현은 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에서 통산 298경기에 등판, 136승 77패 평균자채점 3.2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9시즌 31경기에 선발로 나와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개정된 한미 포스팅 협약의 첫 적용을 받는 선수가 될 예정이다. 그의 원소속팀 SK와이번스는 계약 규모에 따른 일정 비율을 포스팅비로 받을 예정이다.

보장 금액이 2500만 달러 이하이면 보장 금액의 20%를 받는다. 2500만 1달러에서 5000만 달러 사이일 경우 2500만 달러에 대해 20%, 초과 금액에 대해 17.5%를 적용한다. 5000만 1달러 이상일 경우 최초 2500만 달러에서 20%, 2500만 1달러에서 5000만 달러 사이에 대해 17.5%, 그리고 초과 금액에 대해 15%가 적용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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