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고인의 2주기에 소속사 SM을 비롯한 가요계 동료, 팬들이 추모를 이어간다.
18일 0시 SM엔터테인먼트와 샤이니 공식 SNS에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2017년 이날 세상을 떠난 종현의 2주기를 맞아 추모하기 위해서다.
종현과 절친했던 가수 디어클라우드 나인도 고인을 향한 짙은 그리움을 전했다. 종현과 나인은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와 게스트로 만나 연을 맺었으며 종현은 나인에게 유서 공개를 부탁하기도 했다.
나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마음이 슬퍼지려는 걸 그러지 않기로 했어. 아름다운 사람은 잊히지 않아. 나는 그걸 배웠어. 우리 지금은 멀리 있지만, 그 거리를 통해 내 안에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이 시간들이 하루하루 지나면 다시 만나질 거라고 생각해. 난 여기서 너의 노래를 부를게. 그곳에서 행복해야 해”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도 종현을 기억했다. 그는 “보고 싶다 종현아. 잘 지내지?”라며 그리움을 내비쳤다.
팬들도 종현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은 종현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각국 언어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추모 행렬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셜록’ ‘링딩동’ 등 다수 히트곡을 통해 사랑 받았다. 또한 아이유, 이하이, 엑소, 손담비 등 여러 가수의 곡을 작사·작곡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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