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유튜브 광고 수익 4000만원 기부…“학대에 아파하는 아이들 위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광고 수익 기부했다.

지난 25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나영의 노필터TV’를 통해 하반기 결산과 함께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35만명이다.

김나영은 “2019년 얼마나 들어왔는지 결산을 해보겠다. 잘못 계신한 건가? 대박 많은데 4,169만 원”이라며 “굿네이버스에 모두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되게 뜨거워지는 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그런 뜨거움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김나영은 “광고 수익을 어디에 기부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밤에 SNS를 통해 굿네이버스의 피드를 보게 됐다. 거기서 민지(가명)의 사연을 공개했다. 18개월 된 아이인데 엄마와 헤어져 살면서 이곳 저곳 다니며 학대를 당한 사연이었다. 그 나이의 아이가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또 얼마나 사랑받아야 하는지 너무나도 알고 있기에 사연을 접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 이 수익이 민지 뿐만 아니라 학대를 받아서 아파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 기부는 여러분들이 또 하신 거다. 너무 고맙다”며 구독자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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