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7일(한국시간) 스토브리그에서 좌타 1루수를 찾는 워싱턴이 선택할만한 선수 중 하나로 테임즈를 거론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워싱턴은 저스틴 스모크(33·밀워키 브루어스)에도 흥미가 있었다. 테임즈, 미치 모어랜드(34), 그렉 버드(27), 로건 모리슨(32)이 시장에 있는 왼손/스위치 타자다. 맷 애덤스(31)를 다시 데려올 가능성이 있지만 지난 시즌 어깨 문제를 보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에릭 테임즈)가 좌타 1루수를 찾는 MLB 디펜딩 챔피언 워싱턴이 선택할만한 선수 중 하나로 거론됐다. 사진=AFPBBNews=News1
워싱턴은 2019시즌 라이언 짐머맨(35), 하위 켄드릭(36), 애덤스가 1루에 주로 나섰다. 켄드릭이 2루, 3루도 겸하는 유틸이었다면 짐머맨과 애덤스는 우타/좌타로 1루수를 분담했다. 켄드릭과는 일찌감치 재계약했고, 프랜차이저 짐머맨과도 재결합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애덤스와 계약은 고민해볼 만하다. 우타 상대로 타율 0.230 16홈런 42타점 OPS 0.757에 그쳤기 때문이다. 2019시즌 테임즈는 MLB 149경기 타율 0.247 25홈런 61타점 OPS 0.851을 기록했다. 특히 우타를 상대로 타율 0.254 23홈런 OPS 0.877로 경쟁력을 보였다. 애덤스와 비교하면 확실한 전력 강화다. 다만 테임즈가 다시 플래툰 선수로 뛰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워싱턴은 2019년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후 앤서니 렌던(29·LA에인절스)과 이별했지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9)를 잡으며 최소한 전력은 유지했다. 최근에는 FA 3루수 조쉬 도날드슨(34)을 스토브리그 영입 후보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ungbean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