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오늘(31일) 생애 첫 팬미팅+기자간담회…신드롬ing[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양준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 2회에서는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양준일은 자신의 데뷔곡인 ‘리베카’(1991)을 부르며 30년이 흘렀음에도 변하지 않은 모습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상에서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로 ‘탑골 GD’ 등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으며 방송 직후에도 관심이 지속됐다.



이에 오래 기다려왔고, 많은 사랑을 주는 팬들을 위해 공식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20일 귀국한 양준일은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며 신드롬을 입증했다. ‘뉴스룸’에서 양준일은 한국 정착 계획에 대해 묻자 “그러고 싶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저를 받아주는 데에서 따뜻함을 느낀다. 제 삶이 하루하루가 재방송 같은 느낌이다. 한국 들어와서 하루가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느낌이라 ‘꿈인가’ 싶기도 한데 그냥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 제가 받은 행복을 너무나도 나누고 싶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양준일은 31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개최한다. 팬미팅에 앞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음악이 새롭게 조명되며 시대를 초월한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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