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세 커플을 탄생시켰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1회에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보살판 하트시그널 ‘보살팅’을 진행, 외로운 솔로들의 짝꿍을 찾아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인 상담을 끝마친 후 5:5 본격 소개팅에 들어간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인 상담 때는 소극적이던 이들은 서로를 확인한 후 기타 실력, 말빨(?), 섹시 댄스, 복근까지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두 보살이 당황, 급기야 서장훈은 “아까랑 얘기가 너무 달라!”라며 뼈 때리는 직언을 날려 시청자들에게 톡 쏘는 시원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두 보살은 보살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지목 토크’에서 커플 성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뜻밖의 삼촌미(美)를 대발산했다. 그러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불꽃 튀는 자기PR타임을 가지는 청춘들의 활약에 되레 아찔해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의 웃음버튼을 저격했다. 또한 ‘깃발 점괘’, ‘짚신 투표’ 등 오직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초특급 보살 서비스까지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참가자들은 점괘에 따라 극명하게 희비가 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자신의 점괘를 부정, 커플 성사를 위해 억지로 이야기까지 끼워 맞췄다.
한편, 커플을 앞둔 마지막 선택에서는 보살들이 더 떨리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에 빅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커플이 성사될 때는 본인 일인 것 마냥 기뻐하는 것은 물론 광대승천에 신나는 노래까지 흥얼거려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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