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가 떴다. 영리하고 민첩한 재주가 있는 쥐띠, 2020년 경자년 ‘흰 쥐띠의 해’가 밝았다. 핫한 스타부터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쥐띠 스타’들을 살펴봤다.
◆ 어리지만 섬세하고 완벽한 연기력 뽐내는 96년생 배우 김혜윤은 지난해 드라마 ‘SKY 캐슬’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대중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우수상까지 받았다. 이에 2020년도 꽃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병규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96년생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2’, 문가영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한다. ◆ 연기력 폭발 배우들 대거 포진 84년생 84년생 쥐띠 스타 중에는 신민아, 서지혜, 구혜선, 소이현, 정유미, 한예리, 유연석, 연우진, 이제훈, 손호준 등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많다. 지난해 ‘보좌관’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뽐낸 신민아는 1월부터 영화 ‘휴가’의 촬영에 돌입하며 이유영과 호흡을 맞춘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정음은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황정음 신민아 서지혜 손호준 유연석. 사진=천정환 기자, 김영구 기자
유연석은 신원호 PD와의 재회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시청자와 다시 만난다. 또 영화 ‘정상회담’ ‘새해전야’ 등을 통해 쉴 틈 없이 일할 계획이다. 손호준은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캐스팅됐다. ◆ 예능&드라마&영화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 72년생 유재석은 2020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한다. ‘런닝맨’ ‘일로 만난 사이’ ‘유 퀴즈 온 더 블록’ ‘슈가맨’ ‘해피투게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유재석은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하며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의 음원을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유재석 외에도 이휘재, 김성주, 윤성주 등이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1992년 데뷔한 장동건은 지난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그는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올해의 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1993년 데뷔한 이정재는 영화 ‘사바하’, 드라마 ‘보좌관’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갔다.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한 염정아, 박주미, 고소영, 심은하 역시 1972년생 대표적 배우들이며, 이밖에 배용준, 김명민, 박호산, 이준혁 등이 있다.
유재석 이경규 김성주 염정아 장동건. 사진=천정환 기자, 김영구 기자, 김재현 기자
◆ 견고한 60년생 이경규는 2020년은 데뷔 40년주년을 맞이한다. 그는 예능 ‘도시어부2’ ‘개는 훌륭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편의점 메뉴 개발에 나섰고, ‘마장면’이라는 신메뉴를 내놨다. 이후 열흘 만에 무려 50만 개를 판매했다. 이밖에 배우 이경영, 강신일, 천호진, 이미숙 등이 1960년생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