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금지 조처를 받은 가수 유승준이 새해 한국 땅을 밟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후 아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짧은 길이의 영상 여러 개로 구성된 해당 스토리에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는 유승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유승준은 놀이공원 내 야구를 칠 수 있는 공간에서 운동을 즐기는 자신의 영상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유승준이 새해에는 입국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후 아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2월 29일 인스타그램 영상으로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바 있다. 당시 그는 “2020년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입국 의지를 피력했다. 유승준의 입국 의지 피력은 지난해 11월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유승준이 낸 비자발급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이후 더욱 강해졌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입국 의지를 빈번히 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여론은 “유승준이 아니라 스티브 유”라며 비판적 입장과 “시간이 지났으니 용서해야 한다”라는 옹호적 입장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sunset@mkculture.com